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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일보]충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관리자
- 2020-03-16
- 조회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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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6년연속 최고 등급, 여성 취업 견인차 역할
충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오경숙)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2019년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워크숍’에서 사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북센터는 지난 2008년 개소 이래 10여 년간 여성가족부 및 충북도와 함께 약 3만 2000여 명의 여성을 도내 기업체에 취업을 연결해 왔다. 이 센터에선 경력단절여성의 원활한 사회 복귀 지원사업과 함께, 그동안 다져온 도내 기업들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시상식에서 충북센터는 종사자 개인분야에서 취업상담사인 신연숙(46) 씨가, 직업교육훈련부문 우수사례로 이경화(37) 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고, 구인처발굴부문 우수사례에서도 제천시 장영희(57) 씨가 최우수상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또한 여성인력의 적극 채용과 사업장 내 다양한 모성보호제도를 시행하는 등 여성 친화적 고용환경을 위해 애쓴 혜인전기㈜(대표 김흥수)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 박현순 여성정책관은 “지난해 11월말 기준 충북의 여성고용률은 54.4%로 전국평균 51.8%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이는 취업 환경이 녹록지 않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충북새일센터를 비롯한 도내 7개 새일센터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우리도 여성취업을 견인하는 새일센터와 더욱더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기업환경 개선을 통해 우리도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과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