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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릿지경제]충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가부 장관상 수상
- 관리자
- 2020-03-16
- 조회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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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가부 장관상 수상
전국새일평가 6년연속 최고 ‘A’등급
-충북 여성 취업 견인역할 톡톡
충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충북새일센터)가 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19년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워크숍’에서 2018년도 사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북새일센터는 지난 2008년 개소 이래 10여년간 여성가족부 및 충북도와 함께 약 3만 2000여 명의 여성을 도내 기업체에 취업을 연결해 경력단절여성의 원활한 사회 복귀 지원사업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왔다. 이와 함께 이날 여가부는 종사자 개인분야와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 수상도 함께 했다.
충북새일센터는 종사자 개인분야에서도 취업상담사인 신연숙씨(46)가, 직업교육훈련부분 우수사례에서는 이경화씨(37)가 최우수상을, 구인처발굴부문 우수사례에서는 제천새일센터 장영희씨(57)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여성인력의 적극채용과 사업장 내 다양한 모성보호제도를 명문화해 시행하는 등 여성 친화적 고용환경을 위해 애쓴 혜인전기(대표 김흥수)가 여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 관계자는 “2018년도 11월말 기준 여성고용율 전국평균이 51.8%인데 비해 충북의 여성고용율은 54.4%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며 “이는 충북새일센터를 비롯한 도내 7개 새일센터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새일센터는 충북, 충북광역, 청주, 청주IT, 충주, 제천, 영동 등 7개소가 있다. 충북=송태석 기자 011466200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