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새소식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기업과 여성에게 행복한 꿈을 지원합니다.

보도자료

  • 새소식
  • 보도자료
  • [충북일보]남녀 고용 평등 실현 앞장
  • 관리자
  • 2020-03-16
  • 조회 108
  • 남녀 고용 평등 실현 앞장

    충북여성새로일하기본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10년간 3만2천명 취업 성과


    안혜주 기자asj1322@hanmail.net 
    웹출고시간2019.05.27 17:16:31
    최종수정2019.05.27 20:01:58

      

    -오경숙(왼쪽)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장이 27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충북일보]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직장 내 양성 평등 실현에 노력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열고 남녀 고용 평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우수 기업을 표창했다.

    장관 표창을 받은 충북새일본부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문화 조성을 핵심비전으로 지난 10년 동안 800여 개의 기업과 3만2천 명 이상의 취업성과를 달성했다. 

    상용직 취업률 80%, 청년여성을 위한 고부가 직종의 직업훈련, 서서 일하는 여성근로자를 위한 근무환경 개선뿐 아니라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여성근로자를 조직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리더십 프로그램 및 연구활동을 추진해 왔다.

    컨설팅과 캠페인을 통해 지난 2013년 9개에 머물렀던 도내 가족친화 인증기업을 지난해 말 기준 234개까지 늘리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충북 최초로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워킹대디 쇼퍼런스를 진행해 남성의 육아참여를 촉진했으며 2017년부터는 아빠도 육아, 워킹맘 워킹대디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일·가정 양립과 남녀 고용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이재갑 장관은 기념사에서 "남녀고용평등과 일.생활 균형에는 남녀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며, 노동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이 늘어날 때, 남녀 모두 일할 맛 나는 일터와 가정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