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새일본부, 충북 여성창업 페스티벌 개최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주관한 ‘2019 충북 여성창업 페스티벌’이 16일 청주CJB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충북지역 여성들의 창업 분위기 조성과 도내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프로그램은 △장사의 신 특강 및 즉문즉답(‘장사, 이제는 컨텐츠다’의 저자 김유진 대표) △새일 프리마켓 △창업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김유진 대표가 진행한 특강과 즉문즉답이 큰 호응을 얻었다.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 80여명이 참석해 자영업자의 고충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질문과 답이 이어졌다.
충북여성새일본부 관계자는 “여성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업 성공 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본부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추진하고 있다”며 “충북도내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해 여성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