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기업과 여성에게 행복한 꿈을 지원합니다.
충북 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는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부들에게 직장 경험을 쌓아 성공적인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부인턴제 사업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충북새일본부가 전국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였던 주부인턴제에 참여했던 여성구직자 20명중 현재 75%가 재취업에 성공해 안정적인 일터를 갖고 있다.
주부인턴제는 새일본부가 추천하는 주부를 채용하는 중소기업에게 3개월간 채용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여성에게는 취업기회를, 기업에는 적극적으로 여성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에는 30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본부에서는 상대적으로 경력단절기간이 길거나, 3명 이상의 다자녀 여성, 이주여성 등 여성취업시장에서 더욱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 여성 새일본부(217-9195)로 하면 된다.
/ 인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