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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스톱' 여성종합지원센터 문열어 -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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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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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광역단위 여성인력개발 거점기관인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4일 변도윤 여성부 장관과 정우택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원스톱(One-Stop) 여성종합지원센터가 설치돼 일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새 희망을 줄 수 있게 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광역단위 여성인력개발 거점기관인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4일 변도윤 여성부장관, 정우택 지사, 이대원 도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와 기업체, 지역여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 6층 대회의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정우택 지사는 식사를 통해 "'충북여성 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제특별도 충북'의 획기적인 기업유치 성과에 따른 탄탄한 인프라 기반과 정부합동평가 결과, 여성인력개발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도로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추진역량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이라며 "도내 중소기업이 밀집한 청주·청원 외 진천·음성·증평산단까지 아우르는 여성취업의 거점기관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도윤 여성부장관은 "충북 오창본부는 경기도 시화산업단지, 경남 창원산단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IT·영상분야 등 전국 최고의 음향녹음 영상편집시설을 활용해 오창산단의 특화된 전문직 고급 여성인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청원 오창과학단지 내 충북지식산업진흥원(1층)에 설치했으며,  연 6억원 사업비(국비50%·도비 50%)를 투입해  앞으로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8명과 취업상담사 등이 직업상담, 직업교육, 취업알선, 일·가족 양립을 위한 복지서비스 등 One-Stop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충북도는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여성다시 일하기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여성 구직난 및 산업체의 구인해소는 물론, 여성 친화적인 기업환경 조성, 일과 가족의 양립 지원을 통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동민기자

     
    충청일보 [200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