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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09-06-16
- 조회 569
-
충북여성인재육성사업 교육개강식 개최
김정호, jeong9654@naver.com
등록일: 2009-06-09 오후 5:56:58
충북도가 생애주기별 여성인재를 발굴해 재취업을 지원하는 충북여성인재육성사업 교육 개강식이 9일 도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열렸다.
- 정우택 지사가 9일 열린 충북여성인재육성사업 교육개강식에서 교육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정우택 지사를 비롯해 교육기관, 협력기관 관계자 및 교육생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 도지사 특강, 교육과정 오리엔테이션, 직업기초교육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여성인재육성사업은 지난 2월 2008년도 최종 사업평가 결과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북도가 3년 연속 여성인재육성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 사업은 11월까지 약 6개월간 실시되며 교육인원은 노무관리사무원 30명, 협력사례관리자 20명, 지역사회조사원 30명, 영유아보육돌보미 30명, 디지털미디어 제작자 18명 등 총 5개 과정에 128명이 참여한다.
정 지사는 특강을 통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잠재노동력 확보 및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를 위해 여성인력의 효율적 개발과 활용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과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여성 여러분들의 교육훈련을 통한 역량개발은 단지 여성 개인의 사회적 참여에 대한 충족욕구 뿐만 아니라, 신화창조 경제특별도 충북의 아주 중요한 밑거름이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