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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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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지역 여성 취업문 넓어진다

    새일본부, 기업 맞춤형 취업 지원 나서
    글로벌 경제위기로 실업자 100만명시대가 현실이 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에서는 고용위기의 가장 큰 희생자인 여성취업 지원정책이 강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 이하 충북새일본부)는 20조원이 넘는 충북의 투자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여성취업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충북도와 한국노동연구원 동향분석실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취업자 감소분은 18만8천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은 93%인 17만4천명을 차지했다. 여성일자리가 경제상황 악화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정부의 일자리 사업은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 청년인턴·희망근로 등 성(性) 중립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여성고용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런 가운데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의 여성취업지원시스템은 중앙과 자치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원스톱 형태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충북지역 여성취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오창산단에 위치한 충북새일본부는 청주와 청원, 증평, 진천, 음성 산단을 중심으로 특성화된 일자리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들 지역이 도내 기업의 76%를 차지하고 있고 종업원수의 78%가 집중돼 있다는 점을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실제 도내 기업입지 현황을 보면 기업체는 음성군이 1천525개로 가장 많고 청원군 1천472개, 진천군 872개, 청주시 544개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충북새일본부는 도내 5개 지역 자치단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확산 선포식을 갖고 취업연계 교육 및 여성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6개월만에 649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자치단체 및 기업간담회를 통해서는 구직자와 기업간 미스?과 근무조건에 있어서도 변화가 찾아왔??이 아닌 근무능력 중심으로 재편하자는 것으로, 이같은 적극적 5세이상 늘려놓았다.

    오경숙 본부장은 "기업의 여성인력에 대한 기대욕구와 이직자 요인을 분석해 미스매칭률을 감소시키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며 "맞춤형 교육과 업종별 네트워크가 구축된다면 충북의 여성취업 지평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새일본부는 올해 상반기 동안 상담 및 교육으로 649명의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줬으며 12명의 취업취약계층에게는 주부인턴제를 통해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대 여성친화기업 약정은 94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며 목표의 94%를 달성했다. / 김정미 warm@jbnews.com

    ■ 충북지역 기업체수 및 종업원수

    구  분 청주 충주 제천 청원 보은 옥천 영동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단양
    기업체수 6,142 544 529 190 1,472 124 360 153 82 872 194 1,525 97
    종업원수 141,669 26,967 14,838 3,566 29,135 2,117 5,774 27,00 1,989 21,272 2,613 28,532 2,166

     

    입력 : 2009년 07월 08일 21:08:33 / 수정 : 2009년 07월 08일 21: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