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는 여성친화 일촌기업 여성근로자를 위해 다양한 일-가정 양립지원서비스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여성친화 일촌기업 여성근로자를 위해 반찬지원서비스, 탈의실·휴게실 등 여성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편의시설 설치 지원, 여성중간관리자 양성과 여성채용지원금 운영 등 중소기업이 여성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오경숙 본부장은 "출산, 육아 등으로 섬세한 배려가 필요한 여성인력의 특성상, 일-가정 양립지원서비스는 취업을 기피하는 여성들에게는 사회에 재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일하는 여성들에게는 가족돌봄의 부담을 줄여주며, 기업에는 근로자를 위한 복지지원 서비스로 여성친화적 기업환경조성의 새로운 모형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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